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4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싱커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8~2019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투구폼을 수정하고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포스트시즌을 노크하는 구단을 상대로 등판한 3번의 선발 등판에서 17.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65, 스플리터: 45, 컨트롤: 45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었던 태너 하우크는 2020년 확장 캠프에서 투구폼이 포수쪽을 향할수 있도록 교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약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90~93마일의 싱커, 92~94마일의 포심,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의 릴리스 포인트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플리터를 익히면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스플리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슬라이더가 15타수 무안타 10삼진을 기록할 정더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시작할수 있을 만큼 2020년 시즌 마무리를 잘 한 투수로 스플리터의 발전이 미래 역할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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