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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이 그룸 (Jay Groom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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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 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프로에서는 겨우 66.0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2018~2019년에는 토미 존 수술등으로 인해서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로 왜 본인이 과거에 고교 최고의 투수로 평가를 받았는지를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좌완투수로 아직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반복적인 투구폼, 큰 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링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는데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에서 던져지는 직구이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졌는데 아직 돌아오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체인지업을 구단에서 강조를 하였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실험하고 있는데 미래에 4번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커터로 변신시킬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지만 증명할 것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A+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건강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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