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콥 헤더리 (Jacob Heatherl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로머니보다 많은 104만 70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지만 볼넷도 많인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제이콥 히더리는 2019년에는 A팀에서 단 4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어깨 통증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컨트롤이 좋은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을때는 움직임이 있는 92~95마일의 직구 (최고 97마일)를 던지고 있는 선수이며 변화구 회전에 대한 감각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각도 큰 변화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지는 컨트롤의 발전에 달려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