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트리스틴 잉글리시 (Tristin English)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투수와 야수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확실한 모습을 2018년 서머리그에서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2019년 조지아 대학에서는 타자로 집중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단에서는 타격에 집중한다면 주전급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마른 몸을 갖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컨텍능력이 좋기 때문에 헛스윙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서서히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선구안을 갖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와 3루수, 우익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직 타자로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2020년에는 A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