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COVID-19 양성판정을 받은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10. 29. 00:07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가 2020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팀의 리더라고 할수 있는 저스틴 터너가 8회초 수비에서 에드윈 리오스로 교체가 되었는데...추후에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COVID-19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교체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격리된 호텔에서 생활을 하며 매일 매일 COVID-19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어떻게 COVID-19가 전염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호텔로 반입이 되는 물건이나 호텔 직원들을 통해서 전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지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의 잭 플리색 사건이후로 선수들이 호텔을 벗어나는 행위를 하지는 않고 있으니...

 

어제 채취한 검체에서 이상이 발견이 되었는데..확실하게 COVID-19에 양성반응이라고 말하기 힘든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게..월드시리즈 6차전 2회가 진행이 되었던 시점..) 그렇기 때문에 오늘 채취한 검체를 통해서 다시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데..이것이 최종적으로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통보가 되었고 이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LA 다저스에게 검사 결과를 통보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저스틴 터너가 8회초에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말은 최소한 어제 연습을 하면서 접촉한 선수들에게 COVID-19 바이러스가 전파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기 때문에...오늘 월드시리즈가 끝난 이후에 선수단 및 직원들에 정밀 검사를 받겠군요. 과거 마이애미 마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우는 선수단의 많은 선수들에게 전파가 되었지만...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닉 센젤만 양성반응을 보이고 다른 선수들에게는 전파가 되지 않은 일도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양성반응 관련된 부분은 검사결과를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양성반응자가 나와도...사실상 2020년 시즌이 끝난 상황이라...언론에 공개가 되지 않고 조용히 개별적으로 치료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후에 사진 촬영등의 행사가 저스틴 터너가 참여를 했던데...본인은 증상이 없다고 하지만...........양성반응을 보인 후 3일간이 가장 전염성이 강하다고 알려진 것을 고려하면 조금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뭐..선수단이 이부분을 용인했기 때문에 가능했겠지만...뭐. 건강한 20~30대의 운동선수들이기 때문에 양성반응을 보여도 일주일 정도면 극복할수 있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그럼 최소한 2주간 자가격리는 잘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했다고 연세 많은 가족이 있는 곳에 달려가지 말고...보스턴 레드삭스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COVID-19의 후유증으로 인해서 심장쪽에 문제를 겪고 있는데...다저스의 다른 선수들은 별다른 일없이 2021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로 돌아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2020년 시즌이 LA 다저스와 계약이 된 마지막 시즌이고 점점 운동능력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주전 선수로는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금 무리수를 둔 느낌이네요. 일단 증상이 없다고 하니...잘 극복하고..관련딘 비난은 알아서 극복하길...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