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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호세 페라자 (Jose Peraza)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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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호세 페라자는 6피트,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이후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4년 애틀란타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5년 7월달에 헥터 올리베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9월달을 정상적으로 소화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컨텍과 스피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바른 손움직임과 강한 손목힘을 바탕으로 작은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한시즌 30개이상의 도루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잡아당겨서는 큰 타구들을 만들어낼수도 있는 라인 드라이브 타자라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너무 방망이가 쉽게 나오는 타자로 출루율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2014년에 유격수에서 2루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송구동작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출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컨텍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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