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인 앤드류 냅은 6피트 1인치, 189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2015년 필라델피아 마이너리그 올해의 타자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2016년에는 AAA팀에서 꾸준한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스윙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지 모샜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잘 속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삼진율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재능은 여전히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좋은 리더쉽과 게임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2013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포수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블로킹과 포구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른 송구동작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38%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A팀에서 한시즌을 뛰었기 때문에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전이 뛸 기회를 노리면서 백업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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