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인 콜비 알라드는 6피트 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항상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콜바 알라드는 마이너리그에서는 항상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하기에는 구속이 부족해 보였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65번의 선발 등판에서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2018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콜비 알라드는 88~90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끔 91~92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기는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을 현혹하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은 현혹이 되지 않고 평균이하의 직구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트라이크존에서 헛스윙을 만들어낼수 있는 구종이 단 한개도 없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더이상 증명할 것이 없는 투수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하락한 2~3마일의 구속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구속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미래에 5선발투수가 될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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