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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포지션 별 비교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0. 1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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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전력을 포지션별로 비교하는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가장 강한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는 팀 1위가 LA 다저스이며 2위가 애틀란타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타구를 가장 적게 허용하는 구단이 LA 다저스이며 2위가 애틀란타라고 합니다. 그만큼 양구단은 강한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덜 허용하는 구단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강한타구의 기준은 타구 속도가 95마일이 넘는 타구를 말합니다.) 전력상 LA 다저스가 7차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예상이 7차전에서 LA 다저스가 승리한다 입니다.)

 

포수: LA 다저스
윌 스미스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보여준 하드-힛 비율은 넬슨 크루즈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 클레이튼 커쇼의 공을 받는 오스틴 반스도 개선이 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도 수준급 포수를 보유한 구단으로 트래비스 다노는 2020년에 58%의 하드-힛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일러 플라워스는 오스틴 반스 만큼이나 인상적은 프래이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구단이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택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1루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2020년에 맥스 먼시는 97 OPS+만을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애틀란타의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은 MVP급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좋은 1루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애틀란타는 특출난 1루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 LA 다저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를 선발 2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4년간 평균이상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ㅍ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후반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좌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지 알비스는 2017~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어린 2루수지만 2020년에는 평균적인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아지 알비스가 좋은 2루수지만 당장 다음주에는 크리스 테일러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2루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유격수: LA 다저스
코리 시거는 정규시즌에 152의 OPS+를 기록하였고 포스트시즌에서도 0.947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번째로 좋은타격을 보여준 유격수라고 합니다. 댄스비 스완슨도 2020년에 커리어 하이급의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 이후에 계속해서 타격성적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댄스비 스완슨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코리 시거의 타격능력은 엄청난 것이라고 합니다.

 

3루수: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는 논텐더가 된 이후에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이후에 다저스 최고의 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2020년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135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꾸준한 타격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오스틴 라일리의 경우 86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긍저적인 부분이라면 삼진 비율을 24%로 감소시킨 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장타율도 많이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좌익수: LA 다저스
AJ 폴락과 작 피더슨으로 이뤄진 다저스의 좌익수진은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J 폴락은 2020년에 16개의 홈런과 0.566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 테일러가 경기 후반에 수비 강화를 위해서 투입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애틀란타의 경우 애던 듀발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무려 16개의 홈런과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쉽게도 출루율이 0.301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코디 벨린저는 올해의 신인상과 MVP를 수상했던 선수로 2020년에도 특출나지는 않지만 쓸만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와 주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의 중견수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도 코디 벨린저처럼 공수주에서 기여할수 있는 선수로 벨린저보다 좋은 타격 성적을 2020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익수: LA 다저스
무키 베츠는 포스트시즌에 15개의 타구를 만들어냈는데 그중에서 12개가 95마일이 넘는 타구속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무려 하드-힛 비율이 80%였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타자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포스트시즌에서 5개의 2루타와 1.066의 OPS를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닉 마카키스는 시즌중반에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왔지만 84 OPS+를 기록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지명타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다저스는 확실한 지명타자가 없는 구단으로 작 피더슨과 윌 스미스등이 최근에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저스에 좋은 타자가 없어서 확실한 지명타작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애틀란타의 지명타자는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인 마르셀 오수나라고 합니다. 18개의 홈런과 1.067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는 지명타자로 집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 LA 다저스
포스트시즌에서 꾸준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클레이튼 커쇼는 2020년 포스트시즌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커 뷸러는 여전히 에이스급 스터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훌리오 유리아스는 선발이든 중간이든 등판해서 많은 이닝을 던져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애틀란타의 경우 맥스 프리드와 이안 앤더슨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3~5선발에 의문이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일 라이트는 아직 믿음을 주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불펜투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다저스의 젊은 불펜투수인 브루스더 그라테롤과 빅터 곤잘레스는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면서 다저스의 불펜을 메이저리그 1위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의 구속저하는 큰 물음표를 선사한 상태이고 왜 그리고 9월달에 좋았던 제이크 맥기를 등판시키지 않았는지도 큰 물음표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 불펜투수 보강에 큰 돈을 투자한 애틀란타는 디비전시리즈에서 강력한 불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던 타일러 마첵은 포스트시즌에서 상댕한 12명의 타자중 8명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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