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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페드로 바에스 (Pedro Baez)의 200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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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인 페드로 바에스는 만 19세가 되기전에 LA 다저스와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2007년에 미국 무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양키스와 보스턴이 100만달러에 가까운 계약금을 제시하면서 트래이너와 협상을 하였는데....다저스는 아버지와 협상을 해서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에 트래이너가 계약을 무산시킬수 있는 권리가 있었지만 다저스와의 계약을 받아들였다고 하죠. 당시에 파워풀한 타격을 하는 3루수 유망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2007년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재활을 위해서 루키리그에서 공을 던지던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개의 툴이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툴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파워와 수비는 이미 평균이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드러운 스윙과 좋은 배트 스피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지만 공을 띄우는 스윙을 통해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수로 자신감이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 수비동작과 신체조절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런 툴 덕분에 평균이상의 수비 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 94마일의 송구를 보여줄 수 있는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과 선구안은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손을 활용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08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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