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랜든 딕슨 (Brandon Dixon)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브랜든 딕슨은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텍사스의 48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2년 칼리지 월드시리즈 결승타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라식수술을 받은 브랜든 딕슨은 2013년에 팀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다저스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6만 6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변화구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하였다고 합니다. 강한 손힘을 바탕으로 빠른 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파워를 배팅 연습때는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기는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피드를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이하인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좌익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