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잭 버디 (Zack Burdi)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5년생인 잭 버디는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루이즈빌 대학에서 3년간 마무리투수로 뛴 잭 버디는 70.0이닝을 던지면서 8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12만 8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빠르게 AAA팀에 도달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직전이었지만 팔꿈치 인대 손상을 당하면서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을 거의 뛰지 모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공을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술전에 잭 버디는 9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좋을때 플러스 등급인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술에서 돌아온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91~97마일의 직구와 82~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85~8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단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수술전의 구위를 100% 회복을 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진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