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브랜든 벨트는 6피트 3인치, 231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입니다. 고교시절에 투수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당시에 좌완투수로 88~93마일의 직구를 던졌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능력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6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한 브랜든 벨트는 투수보다 타자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애틀란타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텍사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1루수로 뛰면서 타격 스탠스를 좁히는 선택을 하였으며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3학년때 0.961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어프로치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지만 자이언츠의 스카우터는 좋은 평가를 하였고 5라운드픽으로 브랜든 벨트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운동능력과 함께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브랜든 벨트는 타격 매커니즘을 약간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그것이 2010년 타격에서 크게 발전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브랜든 벨트는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는데 3개리그에서 0.352/0.455/0.620의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율과 OPS를 기록하였고 출루율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ㅅ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0.372/0.427/0.616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선구안과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좌투수/좌투수 모두에게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 상대하는 투수에게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시즌 최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강한 타구들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버스턴 포지의 좌타자 버전으로 분류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특출난 단점은 없는 선수로 큰 체격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스피드와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와 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도 있는선수라고 합니다. 시즌 말미에 외야수로 테스트를 받기도 하였는데 운동능력은 충분한 선수라고 합니다. 외야수 수비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었으며 과거 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어깨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와 훈련태도도 구단의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라고 합니다. 2011년에 팀의 주전 1루수로 기용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5월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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