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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에릭 소가드 (Eric Sogard)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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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인 에릭 소가드는 5피트 10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동생과 함께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뛴 3년간 0.371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동생은 현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마이너리그팀 투수입니다.)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에릭 소가드는 마이너리그에서도 꾸준하게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 애런 커닝햄과 스캇 헤어스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항상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른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팜에서 가장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삼진보다 볼넷을 많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0년말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에릭 소가드를 유격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풀타임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겨우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2루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는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 3루수로 출전을 시키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에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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