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생인 닉 니더트는 6피트 1인치, 20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니더트는 세련된 피칭 감각과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던 닉 니더트는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 고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무릎 관절 수술을 받으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에서 던져지는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과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2-6시 커브볼은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지만 너무 구종이 노출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상위리그에서는 커터성 슬라이더가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릴리스 포인트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무릎 수술 때문에 부족했던 피칭 이닝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채웠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21.2이닝을 던진 닉 니더트는 1.25의 평균자책점과 19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3~5선발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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