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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올리버 페레즈 (Oliver Perez)의 200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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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인 올리버 페레즈는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9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생활을 시작한 멕시코 출신의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한 이후에 2000년 시즌은 멕시코리그 팀으로 임대가 되어서 1년간 뛴 올리버 페레스는 2001년에 미국무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샌디에고의 A팀의 선발투수중에서 유일하게 5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평균적인 직구 구속을 보여주고 있지만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슬라이더로 구속에 궤적에 변화를 주면서 매우 공격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갖고 있기 때문에 A팀에서 안타를 만들어내기 가장 어려운 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견제 동작 때문에 66.7%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이외에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마른 체격의 선수였지만 체중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력은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02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어린 선수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기전에 AA팀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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