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세르지오 로모 (Sergio Romo)의 200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3년생인 세르지오 로모는 5피트 11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5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08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세르지모 로모는 특출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처리할수 있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이언츠의 다른 투수들과 달리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개선하면서 스트라이크존에 더 많은 공을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팔각도에 변화를 주면서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들에게 멀어지는 다양한 궤적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불펜투수로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0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겨우 실투는 큰 타구로 연결이 될 수 있다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멕시칸 윈터리그에서 체인지업을 연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2009년에 브라이언 윌슨 앞에서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