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T.J. 조이크 (T.J. Zeuch)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5년생인 T.J. 조이크는 6피트 7인치, 24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투수입니다. 피츠버그 대학 출신으로 가장 이른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등쪽 문제와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2017년에 65.2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AA팀에서 내구성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싱커로 큰 신장에서 던지는 싱커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면서 빠른 볼 카운트에서 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단점은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마 미래에도 두구종이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충분하게 던질 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