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옌시 디아스 (Yennsy Dia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옌시 디아즈는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토론토 브루제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2014년에 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디아스는 바르게 성장하면서 2019년에 상위 마이너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월 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빠르게 AA리그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2~96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과 움직임이 모두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삼진율은 평범한 선수인데 뚜렷한 변화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며 변화구도 역시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은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AA팀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직구를 바탕으로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뛰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