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크 우드포드 (Jake Woodford)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제이크 우드포드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라운드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전체 39번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18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제이크 우드포드는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뛰면서 리그 3위인 4.15의 평균자책점과 13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역시나 리그 3위인 75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작은 각도로 빠르게 떨어지는 87~89마일의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가지 구종 모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발전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과 함께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과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 선택이 좋지 않고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약한 타자들을 상대할때 집중력이 약해지고 쓸데없이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불펜투수가 미래의 역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