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알렉스 영 (Alex Young)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9. 15:50

본문

반응형

1993년생인 알렉스 영은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을 졸업한 알렉스 영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3번째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에 팔에 문제가 생기면서 6주간 결장을 하기도 하였지만 118.2이닝을 던지면서 무난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맞춰잡는 타입의 좌완투수로 일반적으로 88~9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2015년과 비교해서 구속이 1~2마일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좋은 움직임과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커브볼과 슬라이더의 중간형태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76~8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부터 던지기 시작한 체인지업은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으며 위기상황을 즐기는 강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좋은 선수로 A+팀에서 88개의 공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날카로운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플러스 구종이 없기 때문에 커맨드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7년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2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렉스 영은 커리어 동안에 29경기에 출전해서 116.2이닝을 던지면서 8승 8패 0세이브, 3.86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