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지난 일요일 자이언츠와 다저스간의 경기가 열렸던 AT&T Park에서 있었던 작은 매트 캠프의 선행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여러곳에서 기사가 나오고 있군요. 조쉬아 존스라는 암에 걸린 소년이 아버지와 함께 다저스를 응원하러 경기장을 찾았는데....이런 사정을 경기전에 안 팀 월락 3루 코치가 경기후에 매트 캠프를 이소년에게 데려와 소개를 시켜준 모양입니다. 조쉬아 존스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매트 캠프라고 하는군요.
직접 조쉬아 존스를 본 매트 캠프는 경기에서 다저스가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자/유니폼 상의/운동화를 벗어서 소년에도 선물을 했다고 하는군요. 본인은 이것이 촬영되고 있는지 모르고 한 행동이라고 하는데...매트 캠프의 선행은 유튜브에 올라왔고 꽤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소개가 되었습니다. 매트 캠프의 선행을 본 자이언츠 팬들까지 기립 박수를 쳐주는군요.
살아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밥값을 못하고 있는 매트 캠프지만 이런 선행을 하는 것은 본인의 이미지나 구단 이미지를 위해서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성적만 끌어 올릴 일만 남은듯....요즘 올라오는 사진을 보니 살을 너무 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이것이 장타력 감소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랜키 마이너 리헵 (2) | 2013.05.10 |
---|---|
로스터 무브 (137) | 2013.05.09 |
2013년 5월 08일 LA 다저스 단신 (6) | 2013.05.08 |
헤어스턴 주니어 DL (75) | 2013.05.08 |
4연패중 (76) | 2013.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