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그랜키 마이너 리헵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5. 10. 15:26

본문

반응형

아랫글 댓글에 쓴대로 그랜키(Zack Greinke)가 내일 쿠카몽가에서 마이너 리헵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쇄골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수술 후 정확하게 4주가 안되는 시점에 마이너 리헵을 돌입하는데, 일단 수술이후 경과가 어떤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페이스가 조금 빠른편입니다.

수술의 회복시기를 8주(약 2달)로 잡았는데, 절반만 소화한체 마이너리헵에 돌입했는데, 이미 지난 주 토요일과 화요일에 60개씩의 불펜세션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구속은 90마일을 던졌다는군요.

그랜키는 지난 화요일에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자신의 보통 불펜세션은 75%의 힘으로 20개가량을 던지는 것인데, 이것을 고려해볼때 불펜세션에서 더 나아가 시뮬레이션 피칭이나 프리 리헵 경기로 봐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지금 100개 이상의 투구를 기록할 자신은 없지만, 50~75개의 투구는 쉽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메팅리는 의문스러움을 나타냈는데, 당시 인터뷰를 통해서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리헵이 준비되었다고 확신할 수도 없다고 말했는데, 갑작스럽게 마이너리헵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일단 지난 해 캠프(Matt Kemp)와 올해 헨리(Hanley Ramirez)의 경우 너무 성급한 복귀로 다른 부상을 연출하면서 재DL의 길로 갔는데, 팀이 어렵더라도 조금은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내일 투구에 관해서 그랜키가 얼마나 던질지는 추가적인 리포트가 나오고 있지않지만, 인터뷰의 내용대로라면 75개가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현 시점에서 메길(Matt Magill)의 강등시점도 너무 이른 논의가 아닐까 싶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