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8년생인 제임스 팩스턴은 6피트 4인치, 22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브리티시 콜롬비아 태생인 제임스 팩스턴은 2009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았고 대학팀에도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에이전트를 두고 협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독립리그에서 뛰는 선택을 한 제임스 팩스턴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지명을 받았고 94만 2500달러의 돈을 받고 2011년 3월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91~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투구 매커니즘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구속에 변동이 큰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편이라고 합니다. 커터와 체인지업도 제임스 팩스턴이 던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와 커브와 비교하면 발전이 필요한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2013년 후반기에 투구폼을 상대적으로 작게 만들면서 좋은 피칭을 하였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4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면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펜투수로 8~9회에 공을 던지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3년 9월 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임스 팩스턴은 커리어 동안에 136경기에 출전해서 753.1이닝을 던지면서 57승 33패 0세이브, 3.58의 평균자책점, 1.21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