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인 놀란 아레나도는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3루수입니다. 2011년에 A+팀에서 122개의 타점을 기록한 이후에 2012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었던 놀런 아레나도는 12경기에서 26타수 5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2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AA팀에서 7월달에 0.165/0.252/0.272의 성적을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키스의 포수인 오스틴 로마인과 고교 동기동창인 놀런 아레나도는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손목의 움직임이 좋고 배트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좋은 배트 컨트롤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스피드와 근육질 몸을 바탕으로 점점 발전하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했을때는 밀어치는 타격을 하였지만 현재는 잡아당기는 스윙을 익힌 상태라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높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1루수로 이동시키는 것을 고려했을 정도로 3루수로 좁은 수비범위과 부족한 수비센스를 보여주었지만 연습을 통해서 순발력을 개선시키면서 수준급의 3루수 수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반응속도와 타구 판단능력,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통해서 수준급의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수주에서 게임에 대한 감각이 매우 좋은 선수이며 항상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할수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에 크리스 넬슨이 3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놀런 아레나도가 공수에서 더 좋은 포텐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한다면 주전 3루수 자리를 놀런 아레나도에게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3년 4월 2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놀런 아레나도는 커리어 동안에 1066경기에 출전해서 0.294/0.350/0.543, 234홈런, 754타점, 16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상으로는 32.2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38.5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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