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크 맥기 (Jake McGee)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6년생인 제이크 맥기는 2004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바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4인치, 229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입니다. 한때 마이너리그 최고의 좌완투수 유망주였지만 2008년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성장할수 있는 시간을 잃은 선수라고 합니다. 돌아온 제이크 맥기는 2009년에 3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0년에는 2개리그에서 뛰면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수술의 후유증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97마일) 그리고 직구와 함께 슬러브형태의 궤적을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와 꾸준함은 부상을 당하기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선수인데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개선된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A팀과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효율저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2011 스프링 캠프에서 불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2010년 9월 1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이크 맥기는 커리어 동안에 536경기에 출전해서 467.0이닝을 던지면서 3.64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 514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상으로는 6.8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7.0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