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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크리스 데이비스 (Chris Davis)의 200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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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피트 3인치, 24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루수인 크리스 데이비스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86년생입니다. 고교팀에서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프로에서는 파워히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2006년 시즌을 보낸 크리스 데이비스는 2007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3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서 36개의 홈런과 11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면서 참을성이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파워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윙을 작게 만들면서 수준의 투수의 공도 공략하기 시작하였으며 좌투수를 공략하는 능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지만 3루수로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발움직임과 수비동작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익수로 프로에서 뛰기도 했지만 스피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헛스윙이 많은 선수로 스윙시에 배트를 잡는 손의 위치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루수로 뛰면서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타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공략할수 있도록 1년 정도 더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08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에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 6월 2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리스 데이비스는 1416경기에 출전해서 0.233/0.315/0.459, 295홈런, 780타점, 19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팬그래프상으로 11.9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11.3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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