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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코디 폰스 (Cody Ponc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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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투수인 코디 폰스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5인치, 25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2016년에는 건강 문제를 겪었고 2018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조던 라일스의 트래이드 (Pittsburgh Pirates traded RHP Jordan Lyles to Milwaukee Brewers for RHP Cody Ponce)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한 코디 폰스는 다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코디 폰스는 2020년시즌을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였지만 8월 2일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0~93마일의 커맨드된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구속에 집중하면 90마일 후반의 공도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후반의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커브볼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것은 장점이며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는 것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에 9.0이닝을 던진 코디 폰스는 2.00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94.0마일의 직구와 89.7마일의 커터, 77.8마일의 커브, 85.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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