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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주니어 페르난데스 (Junior Fernand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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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997년생으로 2019년 8월 11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로 팀의 불펜투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인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2014년에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빠르고 인상적인 직구를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부상을 당하면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018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45경기에 등판한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1.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95~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에 비해서 변화구가 부족한 선수로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평균이하인 선수로 구종을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불펜투수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시즌중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4.4마일의 직구와 87.0마일의 체인지업, 85.0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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