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벌 캐러웨이 (Burl Carraway)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1학년때 구속이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경기에서는 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벌 캐러웨이는 2학년때 9이닝당 15.6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댈러스 밥티스트 대학 출신으로 처음으로 대학 대표팀에 선발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벌 캐러웨이는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0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 65,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2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3~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은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은 좋은 익스텐셜을 보여주는 투구폼에서 던져지고 있으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갖고 있는 실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구종들의 로케이션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