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부터 좋은 신체조건과 싱싱한 팔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드의 주목을 받았지만 고교 4년때 부상을 당하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 38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 나이가 많은 2학년 선수로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슬레이드 체코니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애리조나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게 되었고 슬롯머니보다 조금 더 많은 238만 4900달러에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커브: 4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단단한 몸과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격에 어울리는 스터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꾸준하게 최고 96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경기 후반에는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너무 많은 공을 던지기 때문에 구속이 하락하면 피안타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커브볼보다는 슬라이더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최고 87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커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팔동작이 느려지게 되면 큰 타구들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인데 체인지업이 성장 포텐셜이 더 좋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한 팔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선수지만 포텐셜이 남아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 의문인 선수지만 불펜투수가 된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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