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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만 집중하고 있는 오스틴 마틴 (Austin Marti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8. 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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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오스틴 마틴은 야구 명문 반더빌트 대학에서 3년간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계속해서 상승시킨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스펜서 토켈슨에 이어서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계약금을 아끼는 방향으로 드래프트를 진행한 몇몇 구단들이 지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 5번픽을 갖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700만 825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에서 3년간 무려 0.376의 타율을 기록할수 있었던 것은 타석에서 매우 단순한 접근을 하였기 때문인데 프로에서 단순한 생각을 갖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1999년 3월 23일생인 오스틴 마틴은 6피트,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로 대학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일단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루수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먼저 시킨 훈련이 3루수 훈련이라고 합니다.) 오스틴 마틴 본인은 선호하는 포지션은 없다고 합니다. 단지 야구를 할수 있다면 그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많은 유격수 유망주가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상위리그에서는 3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오스틴 마틴을 3루수로 활용하는 것이 옮은 선택인지는 의문입니다. 물론...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의 어떤 야수들보다 오스틴 마틴이 더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현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6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상태로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프로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오스틴 마틴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단순하게 타율이 높은 것이 아니라 매우 안정된 선구안과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도 평균이상의 타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부분도 오스틴 마틴은 타석에서 본인이 단순하게 원하는 공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면 스트라이크존이 당연스럽게 넓어질수 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수비에서도 현재 자신의 포지션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서머 캠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유망주들을 대부분 포함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레벨 코치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성장할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조던 그로샨스, 시몬 우즈 리차드슨, 알렉 매노아, 알레한드로 커크, 레일리 애담스, 오스틴 마틴과 같은 선수들이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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