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인상적인 기량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2018년 3월달에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28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수 있었던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스는 이후에 A-팀에서 미국야구 데뷔를 하였고 2019년에는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기에는 0.191/0.263/0.36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0.293/0.362/0.46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은 체격을 갖고 있지만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강한 손목힘을 통해서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윙이 너무 크기 때문에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전반기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후반기에는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타격 성적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어깨도 갖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파워와 스피드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한 선수로 2020년에는 AA팀에서 스윙과 컨텍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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