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아이작 맷슨 (Isaac Matt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은 아이작 맷슨은 대학에서는 불펜투수로 3년간 뛴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인지 2019년에 다시 불펜투수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피칭을 하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딜런 번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3가지 평균적인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두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10.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준수한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더욱 더 발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는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완성도가 있는 투수로 판단하였기 때문에 6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