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루이스 길 (Luis Gil)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20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2015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루이스 길은 제이크 케이브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키스 조직에서 구속 뿐만 아니라 피칭 감각을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피칭 감각은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직구: 7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양키스팜 최고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5~98마일을 던지고 있는데 자주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구속만 좋은 것이 아니라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로 상당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는 83~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종종 커브볼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구와 체인지업의 꾸준함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만약 선발투수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마무리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모든 구종의 컨트롤과 커맨드 개선도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