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터커 데이비슨 (Tucker David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7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2018년에 보여준 터커 데이비슨은 2019년에 AA팀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막판에 AAA팀에 도달할수 있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솔리드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97마일의 공을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인데 높은쪽 스트라이크존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구속 가감을 통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에 컨트롤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여전히 전체적인 커맨드와 스터프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번 부분은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과거에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애틀란타는 불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터커 데이비슨을 승격시키는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