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샘 힐리어드 (Sam Hilliard)의 스카우팅 리포트

아마추어시절에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지만 투수로 더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에 타자로 기량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외야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AA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말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60, 어깨: 60, 수비: 55, 선수가치: 45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체격에 어울리는 인상적인 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35개의 홈런과 22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2번째 20홈런-20도루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본격적으로 타자로 뛰기 시작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프로에서 서서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삼진이 많기는 하지만 인상적인 파워를 마이너리그에서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9년에 삼진 비율이 감소하고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래리 워커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수비에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을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를 하였는데 당시에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