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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리스틴 잉글리시 (Tristin English)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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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클리블랜드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트리스틴 잉글리시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수로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2017년에는 거의 공을 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거의 활약을 하지 않았지만 야수로 2019년 0.346/0.427/0.710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45, 어깨: 60, 수비: 50, 선수가치: 45

 

우타석에서 컨텍과 파워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2019년에 보여준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타구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파워와 함께 좋은 타격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에 집중하면서 전체적인 컨텍과 선구안, 파워가 자연스럽게 개선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3루수 수비도 구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3루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수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플러스 등급의 어깨가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3루수가 잘 어울리는 선수지만 우익수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한 선수이며 1루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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