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대니 히메네스 (Dany Jimen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2살의 나이로 2015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은 우완투수인 대니 히메네스는 2019년 후반기가 되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에 도달해서 33.2이닝을 던지면서 1.87의 평균자책점과 46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룰 5 드래프트에서 대니 히메네스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체이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타자를 압도할수 있는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평균이상의 회전수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구속의 체인지업을 좌타자에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대니 히메네스는 하위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이후로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대니 히메네스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룰 5 드래프트 지명자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켜야 하는 선수로 만약 자이언츠가 다시 토로놑 블루제이스에 넘겨준다면 5만달러의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