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데드니엘 누네스 (Dedniel Nun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20살의 나이로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당시에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A팀과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7월달에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서 조금 일찍 2019년 시즌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우투수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좋을대는 96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좌우 움직임도 보여주는 직구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직구와 커브 수준의 직구는 아니지만 종종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커맨드를 개선시키면서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직구와 커브볼을 통해서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