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5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은 카일 펑크 하우저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서 4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도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치고 있는데 2017년에는 팔꿈치 문제를 겪었으며 2018년에는 발 골절 부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2019년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지만 어깨 통증을 겪었고 기복이 있는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커브: 4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좋을때 카일 펑크하우저는 92-93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최고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은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직구의 커맨드가 흔드리면서 좋지 못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92.0이닝 동안에 단 5개의 홈런만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이점을 개선한다면 과거의 가치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카이 펑크하우저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팀에 많은 투수 유망주들이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본인의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4-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지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불펜투수로 변신시켜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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