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가브리엘 마시엘 (Gabriel Maciel)의 스카우팅 리포트

브라질 태생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경우는 현재까지 5명인데 모두 지난 10년이내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가브리엘 마시엘은 원래 외야수로 애리조나 디백스와 2015년에 계약 (계약금 9만달러) 맺은 선수로 추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6년에 두개 루키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가브리엘 마시엘은 2017년에는 R+팀에서 뛰었으며 2018년에는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30, 주루: 65, 어깨: 50, 수비: 60, 선수가치: 40

 

양쪽 타석에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효율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은 많은 장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타석에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1월달에 있었던 구단의 타격 프로그램에서 스윙 궤적과 배트 스피드를 개선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장기적으로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와 타구 판단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얼마나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미래에 메이저리그 주전이 될지 또는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