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이슨 밀러 (Tyson Mill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2부 대학출신의 투수라고 합니다. 대학역사상 가장 빠른 4라운드 지명을 받은 타이슨 밀러는 2018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도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잇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AAA팀에서는 7.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90~95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투수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서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커터성 슬라이더는 포심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후반기에 포심과 슬라이더의 구속이 하락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AAA팀에서 좌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커맨드보다는 컨트롤이 좋은 선수로 각 구종들의 좋은 로케이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지 못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더욱 더 그렇다고 합니다. 스터프를 경기 후반까지 유지할수 있을지가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