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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로니 가르시아 (Rony Garcia)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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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로니 가르시아는 천천히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에 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로니 가르시아는 2019년에는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주로 공을 던졌습니다. 스터프가 개선이 되면서 탈삼진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뉴욕 양키스는 로니 가르시아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는 선택을 하였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룰 5 드래프트에서 로니 가르시아를 전체 1번픽으로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직구: 55, 커브: 55, 커터: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커리어 초반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 선발등판에서는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6마일) 하지만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미래에는 더 좋은 구속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아직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너무 일찍 직구와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커터를 2019년에 추가를 하였는데 이미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투구 동작이 효율적이지 않지만 A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투구폼을 더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구폼을 개선하고 컨트롤을 개선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의 발전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선발투수보다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더 잘 어울리는 선수지만 일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키면서 발전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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