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와이어트 밀스 (Wyatt Mill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시애틀 매리너스는 최근에 저렴한 계약을 위해서 지명한 대학 4학년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3라운드 지명을 받고 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와이어트 밀스도 그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한 와이어트 밀스는 2019년 전반기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국의 올림픽 최종예선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펑키한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땅볼과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는 구종으로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는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슬라이더는 우타자를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직구와 슬라이더는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 활용하는 구종이지만 확실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지만 AA팀에서 볼넷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우타자를 상대하는 스페셜 리스트나 6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체인지업을 개선할수 있다면 조금 더 좋은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