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고교생 좌완투수인 제이든 우즈는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인상적인 성장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여름 쇼케이스에서는 85~88마일의 직구와 평균이하의 변화구를 던졌다고 하는데 이후에 전체적으로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조지아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름 쇼케이스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였는데 좋을때는 93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8시 궤적의 슬라이더도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2020년 봄까지도 계속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부상을 겪으면서 늦여름에 보여준 구위를 다시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프로팀과 계약을 맺는 대신에 조지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훈련태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3년후에는 휠씬 더 좋은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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