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네이트 볼게무트 (Nate Wohlgemuth)의 스카우팅 리포트

오클라호마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네이트 볼게무트는 5피트 11인치, 19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근에 꾸준하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최고 96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는데 종종 투심을 섞어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작기 때문에 포심의 움직임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투심을 확실한 구종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고교의 강속구 투수들과 달리 이미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한 팔스윙 스피드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종종 커브볼은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정할 가능성이 많지 않은 선수로 전체적인 컨트롤은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아칸사스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보이는데 나이가 많은 고등학교 선수이기 때문에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다시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에 스카우터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