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재비어 워렌 (Zavier Warre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센트럴 미시간 대학의 포수 겸 유격수인 재비어 워렌은 포수와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적인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학년때는 포수와 1루수,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학년때는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믿을만한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에서 유격수로 성장할수 있을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6피트,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양타의 선수로 1999년 1월 8일생입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야옥 타석에서 꾸준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쪽 타석에서 솔리드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수비 포지션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데 2019년 서머리그에서는 3루수로 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다시 포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포수로 뛸수 있다면 재비어 워렌의 방망이는 매우 특별한 재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대학에서는 높은 도루 성공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