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대학의 내야수인 트레이 크루스는 메이저리그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로 할아버지인 호세 크루스 시니어는 메이저리그에서 19년동안 뛰었으며 아버지인 호세 크루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에서 12년동안 뛰었습니다. (아버지는 트레이 크루스와 같은 라이스 대학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트레이 크루스의 동생인 안토니오 크루스도 현재 라이스 대학에서 선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트레이 크루스는 1998년 7월 5일생으로 2학년을 마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2루수, 3루수, 유격수로 뛰고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퍼스트 스텝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2루수나 3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몇몇 구단들은 트레이 크루스의 발 움직임을 개선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하이라이트 필름급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리 동작이 좋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타자로 매우 공격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모두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0.296/0.405/0.482의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와 평균적인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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