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최고 수준의 고교 투수중에 한명이었던 슬레이드 체코니는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고교 4학년때 부상을 당한 것도 선수의 가치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슬레이드 체코니는 신입생때 59.1이닝을 던지면서 4.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99년 6월 24일생으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2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우완투수로 6피트 4인치, 21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고교시절의 핫한 스터프를 1학년때는 다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솔리드한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에도 21.1이닝을 던지면서 3.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후보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을때 슬레이드 체코니는 최고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인상적인 슬라이더와 커터,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구종들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것을 지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성적등을 고려하면 2라운드픽에 어울리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 이른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학년이라는 점도 드래프트 순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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